제주올레 10,11코스(화순항,용머리해안,송악산,모슬포항,섯알오름,이교동)

<2010년 1월 9일, 맑음>

걸은시간; 8시간

어제 돌고래쇼장 까지 오고 이어갈까 하다가 10코스 화순항으로 가기로 했다. 신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

 화순항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타고 안덕농협앞에서 내리다

화순항으로 가는데 70대 아버지와 40대 2아들이 우연히 만나 같이

걸어가다

 

 

  8;58   산방산이 보인다

 

 

 

 

  9; 14   화순해수욕장, 앞에 산방산

            해녀도 보인다  오토바이 타고 20명쯤 지나가다

 

 

 

 

 

 

 

 

 

 

 

  9;49   용머리 해안

           하멜기념비와 배가 있다.산방산밑에 절도 보인다

           도로를 따라 걷는다. 가다가 형제섬도 보인다

 

 

 

 

 

 

 

 

 

 10;59   송악산 가는길

            마라도 가는 배가 있다

 

 

 

 

 

 11;27   송악산에서 마라도 가파도가 보인다

            다음에 가봐야지...

            산 가운데 낭떠러지같은 분화구(?) 가 있다

            산에 흑염소도 방목해서 키운다

 

 

 

 

 

 13;04   하모체육공원

            옆에 올레안내소도 있다. 같이 걸어온 아버님,아들1,아들2

             와 5일장안에 있는 옥돔식당에서 보말칼국수를 먹다

             나는 칼국수는 거의 먹지 않는데 보말칼국수는 정말 맛이

             있어 서울 와서도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

             아쉽게도 헤어져서 그분들은 이곳까지 하시고 나는 더

             가다 이곳부터는 11코스이다

 

 14;03   밭을 지나,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네

 

 

 

 

 

 14;50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고 이곳을 지나갈때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야간 산행 할때 공동묘지도 2군데나 이어 지나갔어도

            무섭지 않았는데 이곳은 정말 한이 서려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암매장해서 묻었던 구덩이를 원을 그려 사다리로

             지나가는데 괜히 지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차마 구덩이

             를 사진을 찍거나 볼수가 없었다

 

 

 

 

 

 15;54   밭길을 지나다. 특히 이곳은 감자 밭이 많다

            감자 줄기,잎은 다 말라없고 땅속에 감자 만 있다

            지금 한참 캐고 있다. 쩌서 먹으면 맛있겠다.

 17;19   이교동에서 버스를 타고 신서귀포터미널로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