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제주올레 11,12코스(이교동,모슬봉,정난주묘,곶자왈,무릉리2리,신도포구)

장정화 2010. 2. 1. 18:40

<2010년 1월 10일 맑음>

걸은시간; 8시간

어제는 길에서 물어 볼 사람도 없고 해서 길건너 차를 타야하는 지

그냥 그자리에서 타야하는 지 한참을 망서리다가 그자리에서 차를

타다.매일 어디까지 걸어야 할지 모르고 간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보통 5시까지는 걸으니까. 아침에 근처에서 감자탕을 먹다

 

 

  9;07   이교동에 도착

            동네 길을 따라가다. 앞에 모슬봉이 보인다

 

 

  9;27   모슬봉 입구. 모슬봉은 묘가 많다

           정상엔 군부대도 있는 것같다

           아침부터 공동묘지를 지나가니 기분이 이상하다

 

 

 

 

 

 

 10;13   유채꽃밭을 지나 싱싱하게 올라온 무우밭도 지나고

            양배추밭,배추밭,부로컬리밭도 지난다

 

 

 

 

 10;35   정난주 마리아의 묘

 11;12   보이는 가게에서 오뎅 먹고.

 

 

 11;51   꽂자왈 입구. 길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입구엔 감귤농장도 있다.

            내가 본중 가장 아름다운 원시적인 숲

 

 

 

 

 

 

 

 

 

 

 12;57   다시 동네로. 동네 사람들은 꽂자왈 입구도 잘 모르는 것 같다

 13;52   식당에서 밥먹고

 13;52   인향동 마을 입구

            버스 시간표도 있으나 그냥 통과

            무릉 쪽으로 가다

 

 

 

 14;05

 

 

 14;10   무릉2리 생태문화 학교

            올레 안내소도 있다 12코스 시작

 

 

 14;56   평지교회 지나 밭 가운데 묘가 있는데 가족들이 음식을

            차려놓고 절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15;21   신도연못. 근처에 올레화장실도 있다

            가다가 녹낭봉도 보인다

            녹낭봉을 내려오니 학교이다

 

 

 

 녹낭봉 꼭대기엔 밭이 있다

 

 

 

 16;07   양용운 생가 도 있네

 16;34   밭을 지나 도원횟집을 갔다가 길을 따라가다

 

 16;52   신도포구

 

16;59   이곳에서 버스를 (5시) 놓쳐 친정에 왔다간다는 주부의

           차를 얻어타고 고산에서 차를 타고 신터미널로 돌아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