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1차(한치고개-일림산-골치-사자산-곰재-제암산-큰산-갑낭재)

<2010년 12월18일, 토요일. 맑음>

산행시간; 9시간30분

많이 망설였습니다. 금남정맥 마지막 구간을 가야하는데 나는 그구간을 그전에 한구간이라, 게다가 호남정맥 이번구간이 많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눈이 오면 가기가 어려울것 같아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금남정맥을 가지않기로 했습니다

광명에서 ktx를 17;05분에타고 광주송정에서 조금기다렸다가 19;50분에 보성으로 가는 경전선을 타고 21;11분에 보성에 내려 찜질방으로 가서

자고 아침 6시에 터미널로가려고 택시를 부르니 전화를 받지 않아 당황했습니다. 찜질방아저씨를 깨워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니 미안했습니다

겨우 타고 보성터미널로오니 아침먹을 시간도 없어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샀습니다.

6시에 삼수가는 버스를 탔는데 먼저 한치재로갔다가 삼수로 가는 차였습니다. 너무 깜깜해서 종점인 회령까지 갔다가 그냥 한치재 제1주차장에 내렸습니다. 그래도 바람도 불지않고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깜깜한데 렌턴을 켜고 올라갑니다

보성터미널 시간표입니다

 

 

 

 

 

 

 

 6;37   한치재 제1주차장에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정맥길은 삼수부터 와야하는데 너무 깜깜해서 여기서 시작합니다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7;11   삼수쪽에서 올라오는 리본이 보입니다

        그리고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가야할 능선들이 보입니다

 

 

 

 

 

 7;35   회령삼거리

 

 

 7;51   2.4 km  한치재에서 .  산죽사이를 지나갑니다. 했살이 퍼지며 날이

         포근하고 바람도 없습니다

 

 

 

 

 

8;21   629고지, 헬기장이 있습니다. 가파르게 올라왔습니다

         일림산이 가까이 보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산입니다

 

 

 

 8;34   발원지 삼거리. 200m 가면 보성강의 발원지입니다

          용추계곡에서 올라오기도 합니다

 

 

 8;45   봉수대삼거리

         이곳에서 잠시 쉽니다

        조금올라가 일림산(삼지산) 정상입니다

        한치재에서 2시간정도 왔습니다

 

 

 9;00   일림산

         멀리 산이 많이 보입니다. 제암산도 보입니다

 

 

 

 9;31   골치사거리

         몇개의 봉우리를 넘습니다

 

 

 

 

 

 

 

 

11;27   사자산(미봉)  200m 잔입니다

          바위가 많이 보입니다.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암릉을지나는데 좌측옆으로 긴 능선이 보입니다

          우측아래 저수지도 있습니다

 

 

 

 

 

 

 

 11;35   사자산

          제암산이 가까이 보이는데 능선이 구불구부루보입니다

          가까울것같지는 않습니다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12;09   간재

 

 

 

 12;23   헬기장. 많은 안내판이 있습니다.

           철죽이 가득합니다.봄이 되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12;44   내리막으로 내려서니 휴양림 0.7km 갈림길입니다

           휴양림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면 좋을것같습니다.

           사자산2.2km, 제암산1.5km

           표지판은 2개나 있습니다

 

 

 

 13;08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큰바위가 있습니다

           조금 더가니 제암산의 봉우리가 보입니다

           또 표지판이 2개 있습니다. 0.7km남았습니다

           돌이 쌓여있는 곳은 770m봉인것 같습니다

 

 

 

 

 

 

 

 13;43   제암산(807m)

           큰 바위로 된 봉우리에는 제암산이라고 표지석이 있고 또 다른

           네모난 표지석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내려오기 힘들것 같아

           앞에 봉우리에서 보기만 합니다

            아래로 우회해서 좁은 능선을 갑니다

 

 

 

 

 

 뒤돌아 본 제암산 봉우리 입니다.절벽입니다

지도에 작은산이라고 표시된 산이 보입니다

 

 

 

 

 

 

 14;52   큰  산.  지도에는 작은산이라고 있는데 큰산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곳에서 갑낭재쪽으로 갑니다. 우측에 뚜렷한 능선이 있습니다

           내가 잘 못왔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경사로 내려갑니다

 

 

 15;36   송전탑을 지나갑니다

            조금후 정자가 있습니다. 길이 잘나 있습니다

 

 

 

 16;07   좌측 길로 갑니다

 

 

16;08   820번도로.  갑낭치(220m)   장동쪽으로 내려가면서 길건너에 표지

          이 있습니다. 장동을 지나 배산리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보 

          성으로 갔습니다. 30분은 걸은 것같습니다. 내일은 배산리로 와서

          택시회사가 있는 것같으니까 택시를 타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