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10일, 금요일, 맑음>
산행시간;7시간 30분
요번주는 금요일,토요일 산행을 하려고 목요일 수원에서 5시 55분에 순천으로 가는 무궁화를 탑니다.
철도회원으로 가입도 했습니다. 지난번 광주에서 저녁7시 안양가는 버스를 탔는데 거의 새벽1시에 도착하여 이제 될수있는한 기차를 타기위해서 입니다. 옷이 약간 두꺼워져 배낭이 빵빵합니다.
조그만 무거우면 어깨가 아퍼서 물 한병도 줄입니다
궁전스파에서 자고 6시 20분에 조성역에 도착합니다
새벽에 택시가 없다는 걸 알가때문에 조성개인택시에 어제 저녁에
미리 예약했습니다. 무넘이재로기는데 중간에 도로공사하시는 분을2명
태웠습니다. 무넘이재로 가는길은 음지에는 약간 얼어 있습니다
요금은 8000원 받았습니다.
바람은 무척불었으나 포근한 날씨입니다
주월산은 활공장이라 시멘트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는 산으로 올라갑니다
7;36 무넘이재
이곳에서 시작합니다. 산으로올라가면서 옆으로는 활공장으로 가
는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공사중인 길과 터널도 보입니다
대곡지와 마을도 보입니다. 주월산이 보입니다
7;59 눈이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가는 눈길입니다
올겨울에 많은 눈길을 걷겠지요. 골프장도 마을과 함께 보입니다
8;39 봉화산
활공장입니다. 시원한 바다가 보입니다
방장산까지 4.1km
8;47 배거리재
10분쯤지나 좌측에 비석이 여러개 있습니다
양지 바르고 바다가 보입니다
9;42 방장산. 방송시설이 있습니다
잠시 바다를 내려다 봅니다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10;03
10;26 파청치
큰나무사이 길을 걷고 편안한 길을 30분정도 걷고 조그만 봉을
넘습니다
11;12 국사봉.방향을 북쪽으로갑니다
어느 능선이 가야할 능선인지 짐작할수 없는 곳입니다
급경사로 내려가는데 신 등산로로 가라고 현수막이 있습니다
내려와 보니 절개지가 있습니다
11;40 오도치
845번도로를 건넘니다. 이어 임도같은 길을 갑니다
12;29 가야할 산들입니다. 조금가다가 우측으로 보성강저수지가 보입니
다.여름에는 가기 힘들것같은 길입니다
13;15 산죽밭을 지나갑니다
13;24 346m봉. 산을 넘고 또 넘습니다
14;17
14;23 임도인지 도로인지 공사중입니다
14;33 338.7m 삼각점. 오늘 마지막 봉입니다
준희씨는 315m 라고 써놓았습니다
내일 가야할 봉들과 도로도 보이고 보성읍도 보입니다
차나무가 있습니다.꽃도 있습니다
15;01 그럭재
우측에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타고 보성읍으로 갑니다
시간이 많아서 시내를 구경합니다
생각보다 좁습니다. 오늘 아침을 먹으며 김밥을 식당에 두고
와서 우리식당으로가서 밥을 먹고 식당주인과 어머니. 동생과
같이 먹었습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황토찜질방으로 가보았으나
사람이 너무 없는 것같아 차를 돌려 다시 순천찜질방으로 와서
잤습니다. 내일은 길 건너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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