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금남정맥 3차 (만학골재-양정고개)

장정화 2010. 6. 23. 00:44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비, 맑음>

산행시간; 9시간 30분

산행대원; 이정일대장님, 강기준,임순재,이병덕,장정화,박연,박찬익,

               임승규, 허영심,김경희(10명)

지난번 구간을 이어 만학골재에서 시작하다

출입금지구간은 2군데나 되어 지도대로 가기는 힘이들것 같다

일단 금지구간인 만학골재에서 수정봉까지는 그대로 가기로하다

고개에서 우리가 내려 사진 찍고 준비중에 조그만 차 한대가 서서

보고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9;08    만학골재 도착. 사진을 찍고 출발.날씨는 매우 덥고 습도가

            높아 끈적거리는 날씨이다

 

 

 

 

  9;11   가파르게 오르다

 

 

 10;51   수정봉

            금지구간이나 밑에 금잔디고개에 등산객이 많다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1시간 40분 걸리다

 10;54   금잔디고개가 보인다. 잠시 휴식

 10;55   금잔디고개에서 출발

 11;24   삼거리 관음봉쪽으로 가다. 비가 조금씩오기 시작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하다

 

 

 12;06

 12;12   관음봉.  밑에 정자가 있다. 점심을 먹다

 

 12;39   관음봉고개.

            군 레이다기지가 있어 출입 금지구간. 벌금 50만원이라고

            신원사로 내려가서 금강대학에서 이어가기로하다

 13;17

 

 

13;34   고왕암   사람이 없는 절 같다                                         

 

 

 

 13;50

 

 13;56   신원사.  입구에 5층석탑이 있다.

            동학사, 갑사는 여러번 보았지만 신원사는 처음이다

 

 

 

 

 

 

 

 

 

 

 14;15   이곳에서 30분정도 휴식. 다시 가기가 싫었지만 출발하다

            큰 보라수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고

 

 

 14;27   출발, 가는 길에 오래된 집들이 많다

 

 

 

 

 

 

 

 14;38    푹푹 찌는 아스팔트를 걸으며 차라리 아까처럼 비가 왔으면

 14;43   20분정도 걸으니 좌측으로 우리가 못간 레이다기지가 보인다

 길을 걷다보니 길에 뱀들이 차에 치어 죽어있다.

 풀숲에서 뱀이 나올까봐 무서웠다

 

 15;27   1시간넘어 금강대학에 도착. 강사장님께서 육회를 사가지고

           오셔서 정문옆에서 먹다. 나는 맛도 모르겠지만 어쨋든 먹어

            야 계속 걸을 수 있을것 같다. 대학 뒷쪽 산이 가파르고 높게

            느껴지다. 덥고 지치고. 그러나 대장님께서는 가야 한다고

            하시니 가야지...

16;02   

 

 

 16;53   향적산(국사봉) 갈림길. 거의 1시간 가파르게 오르다. 좌측으

             로 가다

 17;10   4층 돌탑이네. 도로를 걸을 때는 힘이들더니 올라오니 바람도

            불고 걸을 만하다

 

 

17;20   455봉 전망암 인듯 하다. 우리가 출입제한구역이라 못간곳이

           한눈에 보인다. 아쉽다 

 

 

 17;31   엄사리쪽으로.군부대 출입제한표시가 계속 보인다

            전망암에서 급경사로 내려와 거의 낮은산이 계속되고

            동네 주민들이 많이 걸어 다니다

17;48   헬기장 

 

 18;15   삼거리가 여러번 나오다. 우측으로

 18;20

 

 18;38   엄사리로 내려오다. 예쁜 집들이 많다. 교회, 절들이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