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 13.1 km 소요시간 : 6시간44분
<2006년 3 월 5 일 토요일>
06 : 10 종로 출발
11 : 51 산성고개에서 막걸리, 어묵을 먹고 동문으로 이동
12 : 06 동문도착
12 : 43 제 4 망루 지나 간식으로 샌드위치, 떡을 먹다.
노점에서 두부도 먹었다
13 : 17 출발 의상봉, 옥녀봉을 지나 가파른 길.
13 : 45 북문에 도착 하다.
막걸리 판매용 좌대도 있다.
화장실앞에는 차가 주차되어 있다.
세심정에서 물을 마시다.
14 : 30 약수터가 나온다. 좌측길로 가파르게 암릉을 오르면 고모당이라
는 사당이 나오고 더 올라가면 고당봉 정상에 도착.
앞쪽에 섬진강이 보인다.
경치가 좋은곳이다
16 : 00 밧줄을 잡고 매우 미끄럽고 급경사의 바위를 내려온다.
아직도 바닥이 얼어 있다
당고개까지 많이 내려간다.
장군봉을 좌측에 두고 급경사로 내려간다.
내려가기 전 멀리 고당봉과 산성의 모습이 보인다.
16 : 30 공터에 도착. 좌, 우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17 :00 급경사로 올라 게명봉에 도착하다
앞쪽에 범어사와 내원암이 내려다 보인다.
조그마한 돌탑이 있다.
돌탑을 보고 좌측으로 급경사로 내려간다.
길이 미끄럽고 가파라서 위험하다.
비닐하우스가 많이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온다.
자두농원 표지판이 차도 옆에 있다.
17 : 45 오른쪽으로 내려 오다가 차도를 건너 육교를 지나
부산 컨트리클럽 (골프장) 문 앞에서 좌측 산으로 오른다.
이곳은 흔히 생략하는 곳이다.
조그마한 산을 넘어 절개지를 내려간다.
복지 농장으로 들어서자 개들이 요란하게 짖는다.
주인에게 길을 물었더니 소리를 지르며
'나한테 왜 묻냐'고 화를 낸다.
집 앞에 내려가는 표지판 하나만 달아놓아도
그 집 마당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을 텐데....
낙동정맥 하는 사람들이 새벽에 올라가 개들이 짖는다고
매우 감정이 안 좋다.
드디어 지경고개에 도착 했다.
갑자기 어두워졌다.
총 6시간 44붕 걸렸다.
동래로 와서 중앙온천이라는 곳에 방을 잡고 식사를 하다.
농심 호텔 앞 횟집에서 자연산 회를 먹었는데 맛이 있었다.
온천장으로 돌아와 욕조에 물을 가득 받고 목욕을 하다.
욕조가 옥으로 되어 있고 깨끗했다.
오래된 집인데 온천물을 직접 연결해서 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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