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진을 찍지 않으려고했다.
그런데 조금 올라가 아래로 보이는 우면산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사진도 잘 찍지도 못하고 오늘따라 스틱까지 들고 왔다.
스틱을 접어서 배낭에 넣고 올라 가기 시작하다.
관악산은 신림, 과천, 안양까지 이어진 큰산이다.
바위도 많고 등산로도 여러 코스가 있다.
호암산, 삼성산과도 이어져 있다.
사람이 왕래가 드문곳도 많다.
14;41 화평교를 지나 조금 오르니 우면산이 보인다.
좌측으로 여러개의 능선이 보인다.
뒷쪽에 국기 꽂힌 봉우리 옆을 지나오다.
앞에 가야 할 능선이 보인다.
벌써 1시긴 30분이 지났다.
이곳 바위에서 보니 한강도 보인다.
바위 뒤로가면 과천으로 내려가는 계곡 길이다.
뒤쪽에 지나온 능선
멀리 보이는 산이 호암산쪽 인것 같다.
15;35 뽀족한 봉우리를 몇개 지난다.
관악문이라는 바위를 지난다.
16;20 지나온 능선과 한강이 보인다.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급경사.
16;26 관악산 정상 (629m)
군사 시설물이 많다.
16;54 연주암으로 내려와서 곧장 산쪽으로 올라 간다.
케이블카가 위로 지나간다.
17;00 보이는 능선을 따라내려오면 하얀 요양원 (? )건물이 있다.
곧장가면 과천 종합청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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