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아름다운 설경 소백산

장정화 2007. 2. 11. 22:58

 

<2007년 2월 10일 토요일  눈 >  소요시간; 6시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산은 소백산이다

점잖은 선비같은 산이다.

사계절 올라가면 바람이 불어서 좋다.

 

 

 

 

 

 

 

10;23   초암사로 가는 길옆에 있는 저수지

 

 

 

 

 

 

 

 

 

10; 39   큰길에서 약 10분쯤 차로 들어와 초암사에 도착.

             길은 차 1대만 다닐수 있을 정도로 좁아서 앞에 차가오면 비

             켜 주어야 한다. 걸어서 들어오기는 꽤 먼 거리이다

             죽계구곡은 길입구에서 부터 9곡이며 초암사앞이 1곡이다.

             초암사는 약 500m 높이에 있다.

 

 

10; 46   국망봉으로 출발. 거리가 4.4km 이다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길이 이어진다.

 

10; 53   조금 올라가니 1 번째 다리가 있다.

            맑은 물이 흐른다. 별로 비도 오지 않았는데 물이 많다.

            여름에 오면 좋을것 같다.

            깊은곳도 있다. 곧 봄이 올것 같다.

 

 

 

낙엽이 쌓인 산길도 있다.

 

 

 

 

11; 39   산으로 들어 온지 1시간정도 .  눈과 얼음이 있다.

             조금 더 오르니 나무에도 눈꽃이 있다.

 

 

 

 

 

 

 

 

 

 

12; 17   조그만 탑이 나온다. 이어 봉두암에 도착

             이곳에서 김밥, 과일을 먹고, 차도 마시다

             쇠로 된 종도 있다.

             산불이 나면 종을 친다고.

             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올라간다.

 

 

 

 

 

 

 

 

13; 18   산위에 도착. 300m앞에 국망봉으로 가다.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 국망봉엔 등산객이 너무 많아

                  사진을 못 찍다.

 

 

14; 43   다시 표지판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비로봉쪽으로 가다

 

 

 

14; 54    비로봉 도착. 높이 1439m.

             너무 춥고 바림이 많이 불어 일행을 못 기다리고 내려 오기

             시작.

 

 

 

15;00  조금 내려 오니 '고 조광래 조난 추모비' 가 있다.

 

 

 

15;28   양반바위 표지판 앞에 도착

            길이 가파른곳이 많고 얼음이 있어 미끄럽다.

            표지판이 여러개 있다.

           

 

16; 28   산을 내려와 다시 조금 위에 있는 비로사로 가다.

             일주문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석조불은 보지 못했다.

 

 

 

 

 

당간이란 당이란 깃발의 깃대를 말하며 깃대를 고정시켜 주기위 해

세우는 돌기둥을 당간지주 라고한다고...

 

 

 

국립공원 지정순위가 써있다.

1번 지리산, 2번 경주, 15번 북한산...

 

 

 

소백산 국립공원 안내판.

 

 

차 타고 내려오는 길 우측으로 보이는 금계바위(?)

 

 

 

풍기 온천에서 목욕후 풍기역 근방에서 저녁을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