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 월 5일 일요일 > 비오고 우박옴
(상의매표소-대전사-제1폭포-제2폭포-제3폭포-내원동대원분교)
주산지를 보고 밑에 과수원에서 사과를 사고 오니 8시가 되었다.
매표소앞에 있는 절
절 뒤쪽에 있는 부도(?)
탐방객이 많다. 그러나 내려올때는 더 믾았다.
제1폭포
제3폭포.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내원동으로 가는 다리
정말 작은학교
동심으로 돌아간듯... 개도 한마리 있었는데
학교옆에 할머니께서 사는집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다.
느지미재로 갈려다 우박과 천둥, 번개때문에 다시 이곳에서 컵라면, 삶은 감자를 먹고 다시 내려갔다
감자는 1개에 1000원이었다.
텃밭에서 가꾼 무우, 배추로 담근 김치가 맛이 있었다.
바람이 몹시 불더니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우박이 쏟아졌다.
얇은 긴팔티에 1회용 비닐우비를 입었더니 찬물이 맨몸에 부어지는듯
추웠다.
비가 장마비같이 와서 옷도 갈아 입을수가 없다
계곡을 따라 40분정도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갔다.
가메봉쪽으로 가는 사람도 여러명 있었다.
비가 많이와서 일찍 하산하다.
내려가는데 비가 그치고 해빛이 비치다
가는길에 안동에서 생갈비를 먹다
마지막에 찌그러진 냄비에 우거지탕을 주는데 다들 맛이있다고 했다
청송에서 산 사과를 한자루씩 안고 집에오니 밤10시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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