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곳

여수엑스포, 금오도 비렁길,순천시티투어 (2박3일)

장정화 2012. 7. 20. 18:48

2012년 7월 16일  월요일  흐림

금오도 비렁길

 

아침 8시20분 광명ktx역에서 여수 엑스포역으로 가는 기차를 탑니다

5시55분차를 타려 했으나 표가없습니다

11시가 넘어 도착해서 엑스포는 내일 가기로하고 돌산 신기항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탑니다 버스 정거장에서 2번버스를 타고 5정거장가서 내려 109번을 타려 했으나 택시기사께서 2만원 받을테니 그냥 타고 가라고 하셔서 배를 못탈까 걱정도 되어 타고 갑니다

삶은게란,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아름다운 남해바다를 보며 갑니다

 

2시30분 배를타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침에 기차에서

먹으려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습니다

신기항은 밥을 먹을 만한곳이 없고 매표소도 컨테이너로 되어 있고

아이스크림 간식은 팔고 있습니다

친구가 싸온 도시락은 장조림, 멸치볶음 감자조림,삶은감자도 있습니다, 근데 사진에 모기는 왠 모기일까?

 

 

 

 

 

2시30분에 5000원주고 배를 타고 25분 걸려 금오도 여천항에 내립니다 내려서 남면택시를 만원주고 타고 5km가서 비렁길 1코스 출발지인 함구미로 갑니다

날씨는 무덥습니다

택시 기사님이 섬에대해서 자세히 말해 줍니다

명성황후가 사랑한섬

궁궐에서 쓰이던황장목을 길렀다고..사슴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비렁은 벼랑 이라고 합니다

 

 

 

 

3; 25   비렁길을 시작하는곳은 방풍나물 밭입니다

          약간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3;47

 

 

 

 

 

 

 

4;22 

 

 

 

 

 

 

 

 

 

 

 

 

 

 

 

 

 

 

 6;37  두포

         약 6km 를 많이 보며 천천히 걸어 3시간정도 걸어 두포에 도착

          해 옥수수 다듬는 아주머니에게 만박집이 어디냐고 했더니

          우리집도 민박한다고 하여 소나무가 있는 집에서 묶었습니다

           3만원이고 밥은 1인분에 7000원입니다

          아주머니 솜씨가 좋아 맛이 있습니다

          특히 2일 전에 도정한 쌀이어 밥이 특히 맛있습니다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 솜씨

오이 냉국, 처음먹은 전복새끼 비슷하다는 군벗. 방풍장아치,

한상가득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흐림>

 

여수엑수포관람

어제 금오도 민박아저씨께서 만원 받고 여천항까지 태워 주시며

옆동네 수산업을 하시는 차를 소개해주어 여수항까지 편안하게

왔습니다. 8시20분에 배를 타 25분 걸려 신기항에 도착합니다

배낭을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관람하는데 아쿠아리움은 2시간가량

기다리고 주제관은 1시간을 기다립니다

 

 

 

 

 

 

 

 

 

 

 

 

 

 

 

 

 

 

 

 

 

 

 

 

 

 

 

 

 

 

 

 

 

 

 

 

 

 

 

 

뱜 8시30분에 빅오쇼를 보러 갔더니 자리가 없어 다리위에서 보고

끝나자마자 관람석으로가 정면에서 봅니다

우리가 앉았던자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보던 자리래요

레이저  물 불 로 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쇼

밤 10시가 넘어 오동도 쪽에 모텔에서 6만원주고 잡니다

tv에서는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고 하고 밤에 천둥 번개 치며

비가 옵니다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비>

아침에 근처에서 간장게장 백반으로 밥을먹고 오동도 앞 대명콘도에서 커피 마시고 택시타고 엑스포역으로 가서 순천가는 셔틀 기차를

탑니다  무료이고 9시8분 차입니다

순천역에서 9시 50분에 시작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탑니다

어제 예약했습니다

 

 

 

 

 

 

드라마 시티

옛날 생각이 납니다

 

 

 

 

 

 

낙안읍성

중간에 읍성안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순천만

용산까지 다녀오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갈대밭은 여름이라 파랗군요

비가와서 우산을 씁니다 바람도 붑니다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문화의 거리 옆에 중앙시장에서 기차안에서

먹을 여러가지를 사가지고 순천역에서 5시44분 ktx를 타고 집으로 옵니다. 걑이간 친구들은 즐거웠을지?

금오도는 내년에 순천 정원박람회 갈때 다시 한번 가서 남은 비렁길

을 걸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