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마실길(새만금-

<2010년 3월 2일 화요일>

코스; 새만금-팔각정-변산해수욕장- 송포마을-노리목-고사포해수욕

         장-성천배수갑문-하섬전망대-유동마을-반월마을-적벽강-

         수성당-변산대명콘도-채석강-격포항

걸은 시간; 5시간

변산은 여러 번 가본곳이다.

그러나 마실길은 처음 들었다. 분당 느림보산악회에서 간다고

해서 참석하다. 40명정도 참석하다.

 

 

 10;34   새만금 전시금전시장 앞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서 안내 지도를 한장 얻습니다.

            근데 비가오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춥기까지 하네요

            게다가 얇은 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왔으니.

            그래도 1회용 우비는 가지고 왔습니다.

             신발은 젖기까지 하고 길은 진흙이고...

 

 비를 맞으며 입구에서 10시 40분에 출발

 

 배추밭, 파밭도 지나는데 파냄새가 나네요.

남의 밭옆으로 가니 미안한 느낌

 도로로 올라와 팔각정을 지나갑니다. 팔각정에서 변산해수욕장

과 바다가 보이는데 전망이 좋군요. 앞에 조그만 가게는 아직

사람이 안 나왔네요

 

 

 

 변신해수욕장은 썰물이라 걸어갈수가 있네요. 모래사장은 발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앞에 보이는 조그만 산으로 갑니다

조그만 포구도 지나갑니다

 

 

 

 철조망이 쳐저있는 산에서 걸어온 해변을 바라보니 비는 조금씩

뿌리지만 운치가 있네요

 

 

 마을을 지나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습니다. 보름이 지난후라 오곡밥

과 나물이 푸짐합니다

 

 

 

 마을로 내려와 다시 고사포 해수욕장으로 갑니다

 

 

 

 

 근데 이건 버섯인가?

 

 고사포해수욕장이 둥굴게 자리잡고 있네요.

뒤로는 소나무밭이고 한번오고 싶을정도로 모래가 좋습니다

 

 

 해수욕장에 우거진 소나무.텐트치고 있으면 좋을것같네요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계속 도로를 바다를 내려다 보며 갑니다

 

 

 

 

 

 

 

 

 

 앞에 대명콘도가 보입니다.투숙객인 아주머니들이 산책을 많이

나오셨습니다

 

 수성당. 무속인들이 작업중(?)입니다.

안을 사진으로 찍으려다 못찍었습니다

 

 

 

 앞에 조그만 산에 정자가 보이네요

 

 

 

 

 대명콘도를 지나채석강을 가야하는데 물이들어와 못갔습니다

 파도가 심하게 치네요

15;51   격포항. 이곳에서 여러곳으로 가는 배를 탈수 있습니다   

약 5시간 걸었습니다. 횟집도많고 수산물을 살수도

있습니다. 15Km가 넘는 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