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산행

지리산 바래봉 (전북청소년수련원- 운봉)

장정화 2010. 6. 9. 18:43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맑음>

산행시간; 5시간30분

바래봉은 몇년전에 가본 산이다. 그러나 처음 가보는 느낌이다

운봉으로 올라가서 운봉으로 내려갔는데 이번은 전북청소년수련원에서 올라가다. 시작부터 가파르지만 원래 높은곳이어서 별로 힘이 들지는 않다. 1시간정도 올라가다. 지리산의 높은봉들이 보이고 가운데 조그만 마을이 보인다. 그전에는 몰랐는데 산딸기인지 복분자인지가 많다. 철쭉은 많이 졌다.

 

 10; 42   수련원에서 가파르게 오른다

             관광차가 여러대 있다

 

 11;12

 11;23

 11;48   세동치

           다음엔 정령치에서 출발해야겠다. 1시간정도 가파르게 오르다

           뒤돌아 보니 능선이 보인다

 

 12;12    가야할 능선

 

 

 13;22   부운치

            1시간전에 김밥을 먹다

 13;54    철죽은 거의 지다

             그래도 남은꽃들이 있어 천천히 사진을 찍으며 가다

 

 

 14;07   양옆으로 복분자나무인지 산딸기인지 모를 나무들이

            많다

 

 

 

 

 

 

 

 

 

 14;44

 

 14;53

 

 15;15   바래봉

 

 15;36    하산

 

 하산후 거창군 신원면남상리 으로 귀농하신 김재수감독님댁을 방문

삼겹살과 막걸리를 마시고 거의10시에 서울로 돌아오니 2시30분이

되었다.  집은 조그맣지만  땅이 1900평이고 높은곳에 있고 양옆으로

계곡이다 정말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다.

나도 그런곳에 살고 싶다. 근데 농사일도 모르고 혼자 귀농할수도없고

부럽기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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