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5일 토요일, 맑음>
산행코스; 경수산-수리봉-견치봉-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
소요시간;약 7시간
별로 내키지 않는 산행이다. 그러나 전화를 받고 보니 마음이 바뀌었다. 유난히 남에 말에 신경을 쓰는 내 성격이 항상 문제다.
그것도 교만함이라고 반성 한다. 선운사는 봄에도 갔고 지금껏 몇번을 갔으나 절만 보고 산은
오르지 못했다.작지만 아름다운 산이다.10시간은 걸릴것 같다
합정역에서 6시에 출발하다.덕분에 길이 막히지는 않았다
지금껏 입장료를 내고 선운사를 들어 갔으나 오늘은 주차장 끝에서
산으로 올라가다.
오르다 보니 난이 많이 있다.
급경사로 한참을 올라간다
9;57 주차장 앞에서 내리다
10;18 상가 있는쪽으로 가서 점심, 주먹밥비슷. 을 사가지고 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산으로 올라간다
11;15 경수봉 0.6Km전
가파르게 올라온다. 바람도 안불고 상당히 더운 날씨다
11;25 우측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11;52 경수봉도착 마이재쪽으로 가다
12;05 좌측아래로 저수지가 보임
12;48 마이재
점심을 먹고
13;53 수리봉(도솔산)
견치산으로
14;19 으름인지? 아이비도 많다
굉장히 큰 버섯. 20cm는 되 보임
15;00 조릿대밭도 지나고
15;05 소리재
다시 견치산으로 올라간다
15;19 낭떠러지가 많은 봉우리들이 보인다. 정말 아름답다
15;42 낙조대
15;45 천마봉가기전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파른곳에 긴사다리가
있다. 이곳에서 아이스바를 한개씩 먹다
16;03 천마봉
밑은 낭떠러지
도솔암이 보인다.가파른 게단으로 내려간다
16;21
도솔암에 있는 글 중에 가장 마음에 새겨둘 말
그래, 착하게 살자
마애불도 있다.
16;40 빼어난 소나무
17;38 선운사
상사화 (?) 잎이 없다. 곧 상사화 축제를 한다고
내려오는 길에 연못. 조그만 연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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