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6일 일요일. 맑음>
산행시간; 10시간
어제 금남정맥을 마치고 바로 양재에서 차를 타고 낙남정맥 마지막 구간을 하다. 조금 날씨가 더워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구간이라 기분은 좋았다.
고운동재 도착 하자 바로 산행이 시작되다
바로 산죽지대를 한참은 지나 곧 암릉지대를 지나다
800m 고개에서 계속 오르막이고 영신봉까지 조금씩 오르막이다
높이가 있어서인지 어제 같이 덥지는 않았다
내려올때는 백무동으로 하산하는데 계곡이라 조심스럽고 힘이들었다. 올라올때는 더 힘들것 같다
2;27 고운동재 출발
5;01 가파른 산죽지대를 지나 암릉지대를 지나다
5;07 외삼신봉(1288m)
5;26 앞에보이는 삼신봉
5;29 삼신봉 0.5km, 세석대피소 8km 남았다 청학동 2.0km
산죽밭사이에 금낭화군락지
5;40 삼신봉, 3시간째
5;48 돌아본 삼신봉
6;24 2.5km 지났다. 곰이 출현한다고
조금지나 헬기장에서 아침먹고
7;36
7;38
8;05
8;22 세석이 2.2km남았다
8;52 음양수, 음지엔 음수.양지엔 양수. 합쳐야만 음양수라고
이곳에서 곧장 영신봉으로 갈수있으나 출입금지라서
세석대피소에서 가야하는데 영신봉 역시 올라갈수 없다
9;13 세석대피소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백무동으로 가다
이곳은 아직 진달래가 피어 있다. 백무동까지는 6.5km
9;56 계곡은 아름답지만 급경사에 바위가 많아 위험하다
11;47 여러개의 다리를 지나 12시30분에 버스에 도착
계곡을 2km 남겨두고 넘어져서 사진을 못찍다
영신봉까지 7시간 . 세석에서 백무동까지 3시간.
이제 힘들었던 무박 낙남정맥을 11회로 끝나다
남원으로 이동하여 부페로 저녁도 먹고 한번도 빠지지 않았다고
완주패도 받았다. 기념 선물은 하도 여러가지를 주어서 가방을
하나 더 가져 갔는데도 꽉 찰 지경이다
그간 백두사랑에 처음 갔음에도 친절하게 이끌어 주셔서 감시드림니다. 덕분에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한남금북도 잘하 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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