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7일 일요일, 맑음>
산행시간; 9시간 20분
시작이 반이라면 정말 반을 왔으니 거의 끝날때가 된것일까?
무박산행은 잠이 많은 나로써는 무리이나 시작을 했으니
어쨌든 가야지..
이번코스는 거리는 길지않으나 오르고 내리는 곳이 정말 많다
해 뜰때까지는 빨리 걷고 그 다음은 사진을 찍어야 하니 조금 천천히 걷고 마지막은 조금 빨리 걸어야겠다.
4;00 발산재 출발
4;11
5;07 깃대봉
5;24 선동치
5;35 418.5m 벌밭들
6;32 용암산. 안개는 자욱하지.렌턴을 비추어도 뿌옇게 보이지
않고. 바닥은 미끄럽고 급경사로 오르내리막이고 해만 뜨기를
기다려진다
6;46
6;48 목장이 보이고 뒤에 다시 올라가야 할 산이 보인다
6;51 담티재
8;04 필두봉(420m) 높이는 얼마안되는데 가파르게 올라와
힘이든다. 이곳에서 아침을 먹다
8;35 새터재 가파르게 올라간다
9;02 봉광산
9;22 탕근재
9;46 신고개. 급경사로 내려오다
10;06 밤나무밭이 계속 있다
10;31 배치고개
10;45 덕산
11;28
11;50 리본이 많이 있는데 어느 지점인 지 잘 모르겠다
덕산에서 1시간 지나다
11;57
12;04
12;14 장전고개
도로를 건너 다시 거리는 2km정도이나 300m 높이를
올라가야한다.
힘들게 올라가다
12;49
13;05 좌측으로 가다. 급경사 내리막
13;17 큰재. 좌측으로 내려가 차가 대기중 인곳에서 발 씻고
신발에 진흙도 씻고 개운하게 오늘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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