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18일 수요일 맑음>
산행시간; 7시간
드디어 날씨가 추워졌다.
추워지기만 기다렸다. 세상에서 제일 징그럽고 무서운 뱀이 동면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기만 기다렸다.
혼자 산행할때 가장 두려운 것은 뱀과 벌이다
내년 부터는 이 2가지를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할텐데.. 남부터미널에서 6시1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죽산가는 버스가 있다.
아마도 8시 10분 버스를 타고 죽산터미널에서 내려 칠장사 가는 버스를 9시 30분에 타다.
10시경에 칠장사 도착.
10;05 버스에서 내려 전화를 받으며 무조건 옆산으로 올라갔으나
급경사로 올라가느라고 힘이 들었다
10;39
10;50 칠장산
10;52 조금 더가니 또 표지석이 있다
11;18 관해봉
11;30
11;41 우측 아래에 큰 건물과 잘 조경된 곳이 보인다
11;48 임도와 산길이 계속되더니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간다
12;07 우측으로 올라간다
저수지가 보인다
12;16 도덕산
12;56 우측아래로 예쁜 집이 있다
12;56 녹배고개
표시 밑으로 로프가 매어 있으나 곧장 가서 돌아가다
13;17 주유소와 죽산 만남의광장
38번도로를 건너는 데 쇠로된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한다. 차가 많이 다닌다
여기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 있고 화장실과
옷 파는 곳만 열려 있다
뒷산으로 올라간다
덕산저수지가 보인다
13;58 삼죽 면사무소 복지회관 뒷쪽을 지나 정문으로 나온다
14;00 도로에서 요인 원삼쪽으로 가다가 뜨락이란 식당 뒤쪽으로
가다.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14;52 뜨락을 지나 가다가 다시 돌아와 뒷산으로 올라간다
14;58 곧장 가다가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15;22 도로와 만난다.
산으로 올라가자 않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리본을 못 찾아서
15;22 우측으로 리본이 보여 산으로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오다
산으로 걷다가 내려 오는 표시를 잘못 생각하고.
대성사 노인 복지원이 보인다
다시 리본있는 곳으로 내려가다.
15;37 대성사 노인 복지원 입구
15;47 가파른 계단이 몇개 있다
안성허브마을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16;16 국사봉(438m)
고삼저수지가 보인다
다시 내려가 좌측 북쪽으로 리본이 있다.
리본을 보지 못하고 곧장 헬기장을 지나 로프가 매어진
바위까지 갔으나 남쪽이라 다시 국사봉으로 가서 오던 길로
내려가니 좌측으로 리본이 있다(길주의)
16;44 헬기장
16;56 상봉
17;06 가현치(삼죽면과 보개면의 경계)
임도가 많아서, 나무를 많이 베어버려서 , 또 갈림길이
많아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임도에는 리본이 없는 곳
많다. 대성사 노인복지원가는 길은 아스팔트길이어서 많이
헷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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