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한남 금북정맥5차(모래재-칠보산-질마재-좌구산-분젓치)

장정화 2009. 5. 17. 17:51

 

<2009년 5월 16일  토요일,  하루종일 비>

산행시간; 8시간

대원;천승배 임순재,허영심,조은상,김석범,이정일,임승규,홍사룡,박연

        김경희,장정화(11명)

장마도 아닌데 비는 하루종일 내린다. 산행한지 1시간 만에 신발,

양말,바지가 다 젖다. 꾸준히도 내린다. 게다가 바람까지 분다.

내리막은 스키 타듯이 미끄러진다. 길도 여러번 큰길을 버리고 작은 길로 가는 곳이 많아 오늘은 천천히 알바를 안하고 가는게 목표다

합정에서 7시에 모여 출발하다.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길은 막히

지 않는다. 증평시내에서 아침을 먹다.

보광산관광농원을 구도로로 가다

 

 

 

 

 

10;23   보광산 관광농원           

            숙식이 가능 한곳 같다, 뒤에 둥근 건물뒤로 올라간다

 

 

 

 

11;08  조금 올라가서 좌측으로 큰길로 몇발자국 가다가 큰길을

           버리고우측으로간다. 조금가면 초록색 철조망이 나온다

          비가 많이 와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한참을 따라가면 다시 좌측아래 목장이 있는지 냄새가 나고

          축사같은 건물이 있고 철사로 된 울타리가 이어진다

 

11;38

 

 

12;34   칠보산(543m)

           급경사로 올라온다. 우측에 리본이 많이 있다

           다시 내리막을 가다가 좌측아래 비닐하우스가 있다

           작은산을 몇개 오르내린다

 

 

 

13;11   아마도 칠보치 인것 같다

 

14;22   질마재

            4시간정도 오다. 대기중인 차안에서 김밥,과일,간식을

            먹다. 30분정도 휴식

            분젓치까지 가기로한다. 이티재까지는 1시간반 정도 더

            가야할것같아서.  약 6km 가야할것같다

 

15;03   질마재 출발

 

15;31 

 

 

16;23   좌구산(657m)

           조금 산불이 난것 같다. 까만 재가 있고 탄 냄새가 난다

           분젓티 4km남았다

           급경사로 내려가며 길이 미끄럽고 방향이 많이 바뀐다

           나무토막으로 막아논곳이 여러곳 있다.리본도 거의 없다

 

 

 

 

16;39    표지판

             방고개 1.24km 가야한다

 

17;01   방고개

 

 

18;26   우측으로 증평저수지가 보인다

            정자도 있다.

 

 

 

18;29   분젓치 도착

 

 

산행이 끝난후 초정리에서 목욕하고 근처에서 찰흙오리구이를

먹다.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 찰밥이 들어 있고 죽도 준다.

근데 은행은 있었나?  오리 모래주머니는 물어 보니 확실히

없다고 했다.  비오는데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