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12차(하고개-백월산-까치고개-홍동산-덕숭산-나본들고개)

 

<2009 년 3월18일 수요일, 바람부는 날>

이번구간은 6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구간이라 친구까지 불렀다

끝나고 덕산온천가고 남당리포구에 가서 회를 먹기로 했다

덕숭산이 너무 가파라서 수덕고개부터 올라오고 나는 하고개에서

시작하다. 그런데 일월산 내려와 갈림길에서 잘가다 리본이 없어

다시 올라가 반대편으로 가니 그곳에 리본과 밧줄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시 일월산을  한참 오르게 되어 다시 내려와 도로를 찾아 쓰레기 소각장, 갈오리라는 표지판을 찾아가는 바람에 1시간을

더 소비한다

 

 8;28   하고개

           홍주병오의병주둔유지비에서 출발

 

멀리 보이는게 일월산인가?

 

 

 9;01   살포쟁이고개

 

차도 다닐것같다

 

 9;34   백월산(일월산) 0.4Km 전

 

시멘트도로를 따라 잠시 오르다 우측에 리본이 있다

 

좌측아래 저수지가 있다

 

 9;46   돌탑이 있고 아마도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다

           뒤로 건물이 2개 보인다

           바람이 너무불어 날라갈것 같다

 

 9;47   백월산 정상

 

산신각이라고 써 있었던가?

 

정자도 있다

 

10;00    바위에 기대서 잠시 쉰다

            밑을 내려다 보니 차가 조그맣게 보인다

            급경사로 내려갈것같아 걱정이 된다

            리본달린쪽으로 조심 조심 내려간다

 

10;16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리본이 없어 다시 올라가

            좌측으로 가니 리본도 있고 내려가는 줄도 있다

            이 길은 백월산가는 일반 등산로 같다

            많이 오라가다가 다시 내려와 원래 길이 너무 멀어 일단

            도로로 내려온다

 

 

11;15   홍성군 환경사업소쪽으로 간다

            1시간넘게 알바,  지금까지 처음이다

 

11;25   까치고개

            갈오리라고  검정돌에 써있다

            뒷쪽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환경사업소쪽으로 간다

 

 

11;29    철망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다

 

12;39    수덕고개에서 출발한 친구 2명과 합류

             삼각김밥과 과일을 먹고  휴식

             가다가 꽃이 달린 난을 몇뿌리 캔다

             처음으로 난을 보았다. 나중에 심으려고 서울대 앞에서

             산에서 캔 난을 심게 화분을  달라고 하다 가게 아주머니에

             게 호되게 야단을 맞았다. 그런거 캐는게 불법이고 벌금

             문다고. 높이가 100m 도 안되는 곳이고 벌금 무는 일인지

             몰랐다.

 

12;56   홍동산 산불난 지역

 

13;01   뒤에 백월산과 저수지가 보인다

            쉬면서 서로 알바한곳을 보았다

 

 

아래로 보인는 곳이 고건축 박물관(?)인가

 

 

13;40   홍동산정상

 

 

오늘 본 진달래 중에서 가장 많이 피었다

 

14;33   수덕고개

            40번 도로에 있고 음식점이 많다

            이곳에서 다시 혼자 덕숭산을 넘는다

 

 

14;51   암릉을 지난다

 

15;21   가파르게 올라 좌측으로 정혜암이 보인다

 

15;34   덕숭산정상

 

15;42   절로 내려가는 길이 많아서 헷갈리는 곳이 많다

            표지판에 출입금지라고 써있지만 철조망 뒷 쪽에 길이

            있다

 

15;48   45번도로가 보인다

 

16;13   나본들고개

            도로를  건넌다

 

 

고려부페 옆으로 다음구간이 시작된다

 

덕산온천 갔다가 남당항에서 저녁을 먹다

새조개축제를 하고 있다.

어리굴젖, 가재미 말린것,서대를 사서 집으로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