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4일 수요일 맑음>
팔영산과 소록도를 가고 녹동항 해수사우나가 있는곳에서 1박을
하다. 찜질방도 있다. 1방에 8명이 자는데 방이 아주크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목욕하고 tv 앞이 내자리 였는데 시끄러워도
역시 잠자는 공주라는 내별명대로 잘 잤다
아무거나 잘먹고 잘자고 나는 아무래도 여행체질인것
같다. 다음날 7시에 밥먹고 8시에 천혜의비경 거문도,백도를
가는 배를 타다. 1박2일이라고 하며 사진도 찍는다
모두 즐거운모습이다
8시에 배를 타다
1시간후 거문도 도착
보이는 다리를 건너 3시간 정도 등대까지 걷는다
9;30분에 거문도,백도 가기위해 배를 타다
가다가 고기잡는 어선도 있다
4,50분 지나자 백도가 보인다
다시 거문도로 돌아와 충청도 식당에서 칼치조림을 먹다
서울에서와 달리 칼치가 많이 들어있다
학꽁치 조림이 특히 맛이 있다
말린것을 조금 사오다. 칼치포도 많이 산다
지금은 칼치가 안 잡히고 6월경이 많이 잡힌다고
점심을 먹고 등대를 보러 간다
가면서 해수욕장이 있는데 좋은곳에 자리하고 있다
고기가 왔다갔다 하는게 다 보인다
동백꽃이 아직도 피어 있다
등대 앞 정자에서 백도가 보인다고
등대를 지키는 사람들이 채소 밭도 가꾸고 있다
길옆엔 동백숲이다
바위엔 콩란도 많다
다시 녹동항으로 돌아오는 배안
외국가수의 선상라이브 콘서트
한국노래,외국노래 다 잘한다
분위기 잡으며 즐기며 녹동항으로 돌아와 서을로 오니 밤12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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