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한남금북정맥2차(화봉육교-마이산-대야리도로-쌍봉초교-21번국도 바리가든)

장정화 2009. 2. 22. 20:49

 

<2009년 2월21일 토요일  맑음>

 산행시간; 8시간30분

 

이번구간은 너무 혼란스러워 산행기를 쓰고 싶지 않을정도이다

군부대 철망서부터 리본이 없어서 도로를 헤메고 방향도 제대로

잡지목할 정도이다. 금왕농공단지에 도착해서 어렵게 길을 잡았으나

다시 다른산으로 올라가고... 21번국도에 바리가든앞까지도

힘들게 왔다. 리본없이 이렇게 헤메보기는 처음이다

 

 9;44  화봉육교도착

 

 

 9;50   가파르게 오른다

 

10;22

 

 

 

10;25   마이산정상(472M)

 

 

10;34   예쁜 소나무앞

 

 

 

10;40   망이산성 남문터앞

 

 

급경사로 내려간다

 

11;15   우측으로 과수원이 있다. 굉장히 넓고 양지 바른곳이다

 

 

큰 오동나무도 있다

 

11;29   좌측에 공장이 있다 

 

리본이 없어 짐작으로 간다

 

 

11;34   산소자리(?)인지

 

11;40  도로가 나온다. 건너 사료공장 뒤로 간다

 

12;08   양지바른 산소옆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고

           동네 길같은 능선(높이 140M)을 따라 걷는다

           인삼밭과 공장이 많이 있다

 

 

12;45   도로와 만난다(583번도로)

            사슴농장이 있다

 

길을건느고 리본을 찾는다. 쉽게 찾을수가 없었는데 길을 건너지

말고 위로 올라가야한다

 

12;53   금왕읍이라고 써진 표지판앞에서  좌측으로 간다

 

 

12;57   건원이라고 써진건물에서 우측으로 간다

 

13;39   동네길같은곳을 지나 전문건설공제조합기술교육원이

            나온다

 

13;46   다시 583도로가 보이는 곳에서 산으로 간다

           내곡리 보건소를 지나 583도로를 건너 걷는다

           쌍봉초교를 지난다.

           나는 장갑을 찾으러갔다가 일행을 놓쳐 583도로를 따라

           쌍봉초교입구에 있는 안내판 까지 같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14;06   내곡 삼거리 표지판이 나온다.

            583도로를 따라간다

 

14;31    코니아일랜드아이스크림 건물을 끼고좌측으로 돈다

 

14;48   지도를 갖고 있지 않아 잘 모르겠다

           이총무의 지도를 잠시보니 140봉이 앞에 보이는 산인것

           같아 마을 길을 따라 걷다

           우측에 낮은 능선으로 가야 할것같으나 그냥 가다

 

14;53   드디어 작은고개에서 양쪽에 리본을 발견

            우측으로 올라간다

 

15;28   인삼밭과 무덤을 많이 지나 앞쪽에 군부대가 보이는 쪽으로

           가다. 방향과 느낌으로 간다

 

15;35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간다

           철조망이 구부러져 도는 지점에서 리본도 없고 길을 잃어

           지방도로를 헤매는 알바를 시작

 

16;08   각회리를 헤메다가 각회교를 건넌다

 

16;24

              다시 583도로를 만나는데 협진주유소를 찾다가 살패

              곧장 가다가 땅을 파고 있는 포크레인 기사에게 길을

              물었으나 길이 없다고 하여 음성 금왕으로 가다가 오른쪽

              으로(82번도로)가서

 

17;00

 

  17;17   금왕농공단지 안내판쪽으로 길을 건넌다

             타고온 버스를 만나는데 대원들은 타고 있지 않아 보니

             좌측 억새밭(공장부지 인듯)으로 까마득히 가고 있다

             나중에 가던 3명은 그만 가기로 하고21번도로 바리가든

             앞에서 대기하려고 가는데 대장님이 금왕휴게소에서

             대기하라고 해서 2바퀴을 돌았으나 휴게소를 찾을 수가

             없다. 돌다보니 우리팀이 월드사우나 뒤로 가야하는데

             잘못가고 있는것 같았다

             거의 6시 30분이 다되서 바리가든 조금위에서 내려오고

             있다. 알바까지하고 무척 고생했다고

             정말 헷갈리는 정도가 아니라 혼란과 혼돈의 연속이다

             리본 없이 도로를 헤메기는 처음이다

             공장도 많고 산소도 많다. 길옆에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