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7차(추령-추령봉-여시목-두둘재-망대봉-개운치-고당산-오룡마을)

<2011년 3월 25일, 토요일. 맑음>

산행시간; 6시간30분

어제는 추령을 반대편에서 종주하신 어느분과 같이 택시로 우연히 내려왔지만 오늘은 또 8시40분 차를 타면 너무 늦을것같았습니다

그러나 아침을 먹기위해 조금 늦게 출발합니다

역앞에서 북어국을 먹는데 김치 3가지가 다 시어서 겨우 국에다 말아서 먹고 있는데, 나는 어디서 밥을 먹던지 주인한테 불평은 하지않고

참는 편입니다  옆에 밥먹던 아저씨께서 생김치 없냐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인데.생각했습니다. 다신 역앞에선 밥을 먹지 않아야지..

7시 20분 171번 내장사가는 버스를 타고 내장사에 내렸는데 어제

택시 기사 말이 택시가 많을 거라 했는데 차가 없습니다

정읍으로 가는 차가 손님을 태운채 다시 추령으로 내려주고 택시비는 만원을 주었습니다

추령봉을 보니 송곳같이 생겼습니다. 저긴 어떻게 올라가나?

 

 7;40   추령

          비석(?)옆으로 올라갑니다

 

 8;21   어제는 보이지 않던 리본이 있습니다

          추령으로 올라오는도로가 보이고 추령의 뽀족한 모습이 보입

          니다

 

 

  8;40   추령봉정상은 출입금지입니다

           산허리로 난길을 갑니다. 추령봉의 뒤모습을 보니 내려오기

           힘든 가파른 암릉입니다. 앞에 530m봉이 보입니다

            산죽지대입니다. 좌측으로 철조망이 있습니다

 

 

 9;15   내리막길입니다. 한참을 내려와 평지까지 내려온줄 알았습니

          다. 우측아래는 도로공사중 입니다. 접근금지 줄이 매어 있습

          니다 몇개의 봉우리를 넘습니다

 

 

 

 9;57

 10;12   추령봉쪽으로 터널공사중입니다

 

10;23    망대봉이 보입니다.  마을이 있습니다

           산죽지대를 지나 벌목한 지대를 지나갑니다

10;57  

11;22   망대봉으로 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11;27

11;47   망대봉 통신중계탑.  정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철조망을 따라가는데 밑은 급경사이고 땅은 녹아 미끄럽

           습니다.

12;02   철조망을 돌아 다시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꼬불거리는 도

           로와 부전제가 보입니다

 

12;11   헬기장. 이어 내리막입니다

12;22   개운치    뒤에 까만지붕집옆으로 올라갑니다                     

 

 13;09   계속 오르막입니다

 13;22  

 

 13;26   고당산(639.7m)

            무덤이 있습니다

 13;53  

 14;02  

 

14;05   시멘트길을 만납니다

           오룡마을로 내려가 버스를 타려고 하니 시간이 맞지않아

           정거장에 붙여논  택시기사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택시로 쌍

           치로 와서 15시 30분 복흥,추령을 거쳐 정읍으로 와서 기차

           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학선리 오룡마을을 가는 버스는 쌍치에서 6;30  11;20 16;00

           17;40에 있습니다. 택시비는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