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11일 수요일, 안개 맑음>
산행시간; 8시간
안개가 많이 끼어 산아래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10시가 되어도 해가 보이질 않는다. 이번구간은 키큰소나무가 많아
아름답고 능선이 많이 오르락 내리락이 없어 산책 하는 느낌이다
사람은 전혀 만나지 못했다.
8;54 차동고개
다른날보다 1시간정도 늦게 도착
9;03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공사중
9;42 안개가 많이 낀 날씨 소나무 숲이 아름답다
10;39 장학산
11;03 양쪽으로 급경사를 끼고 능선이 이어진다
11;26 야광고개 인것 같다
11;41 서반봉
12;13 415봉
암릉구간이다
12;26 급경사로 내려와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 사정미재 라고 써있다
좌측아래에 비닐하우스가 여러채 있다
12;48 국사봉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곳이며 반정도 왔다
삼각김밥, 우유,커피를 마시고 20분넘게 쉰다
햇빛이 따뜻하고 봄이 느껴진다
13;20 440봉. 십자가철탑이 있다
돌아보니 십자가가 보인다
13;58 415봉 헬기장이 있다
14;42 산불난 지역지대지나 내려와 운곡고개라고 써있다
지도엔 424.4봉 지나 운곡고개인데 어느곳이 맞는지
잘모르겠다
14;52 좁은 잡목지대를 지난다
좌측아래 신대저수지가 보임
15;00 424.4봉
15;19 양쪽에 큰나무가 있는고개
아마도 이곳이 운곡고개가 아닐까?
15;43 금자봉
우측으로 일부러 올라가야한다
424.4봉에서 급경사로 내려와 다시 한참 올라와야 된다
16;10 좌측에 동네를 보며 걷는다
16;25 어, 송전탑앞에 잘생긴 흑염소도 있네
아까운 나무들이 베어져 있다
16;38 시멘트도로가 나온다. 끝에 이정표와 버스정거장이 있다
다시 조그만 산으로 올라간다
16;47 우측아래로 동네가 보인다
16;51 무덤이 10개가 넘는다
16;55 우측이래로 GS주유소와 음식점이 보인다
16;58 645번 지방도로에 내려온다
다음번에 시작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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