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10구간 (울대고개- 갓바위-사패산-포대능선-우이암-그린파크)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비 >

11시에 구파발에서 모여 다시 울대고개 밑에 도토리요리 전문점에서 묵밥을 오사장님께서 사셨다.  12시 50분되어서 출발을 했는데 기상청에서 밤 늦게 비가 온다더니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12명이 출발하다. 1회용 우비밖에 없는데 하루종일 비를 맞게 생겼다.  그래도 날씨는 아직도 30도 이니 비가오면 좀 시원해 지려나..

 

 12;38   울대고개 도착

            횡단보도를 건너 위로 올라가면 우측에 올라가는 길이 있다

 13;09   30분정도 올라가니 도로도 보이고 좌측으로 갓바위도 보인다

 

 13;58   갓바위 도착

 

 14;09  우리는 자운봉으로 가야 하지만 100m 위에 사패산도 올라간다

 

 사패산에서 본 전망1

 15;05  포대 산불 감시 초소 도착

능선을 지나 포대 위험지구라서 우회

4명 만 우회해서 포대능선 쇠줄 맨곳 지나 만장봉 앞에서 일행을 기다렸다.  좌측으로 우이암쪽으로가다

우이암 조금 못 미쳐 계단잇는곳에서 좌측능선으로 가야하는데

시간이 6시라 너무 늦었고 길도 막아놓았다는 말이 있어 그대로 우이동쪽으로 능선이 아닌 곳으로 우회해서 내려오다

 

16;57  오봉이 잘 보인다

 

17;02   이곳이 전망이 가장 좋은곳(?)

          들어 온지 얼마 안된 회원들

          이중 한분은 맨발로 산행

 홍사룡 사장님과

 

다시 다정한 포즈로 .  사실이 다정 합니다.

백두대간, 낙동정맥을 줄곳 같이 했으니. 안오시면 불편(?) 합니다

아니, 슬프기까지...

계속 비를 맞아 모자를 빗물을 짜서 쓰다 비가 그치니 머리가 젖어

수건을 쓰다

 17;03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안개가 끼기 시작

           그린파크쪽으로 내려오니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