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7코스 (광령1리-도두봉-무인카페 -한림수목원)

<2013년 12월13일 바람 약간>

어제는 친구들도 떠나고 혼자 신제주 찜질방에서 묵었습니다

아침을 근처 김밥집에서 먹고 한라대앞에서87번 버스를 30분정도

기다려 탔습니다 광령1리 사무소에서 내려 무수천으로 가다보니

평화로쪽으로 가는 버스타고 무수천에서 내리면 되었는데

 

8;51   광령1리 사무소앞

9;04 무수천을 따라걷습니다

 

 

9;47

10;29

 

 

10;47  이곳에서 10년전 제주로 내려와 산다는 분과 동행

          배낭이 좀 무거워서 힘이들었습니다

 

 

10;50 내도 알작지해변

        파도가 밀려 나갈때 소리가 웅장합니다

 

11;08    이호태우해변

 

11;42   도두항

           요트도 있습니다

           도두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비행기가 지나갑니다

           전망이 좋아 한라산도 보입니다

           구제주엔 사라봉 신제주엔 도두봉

 

 

 

 

12;27   무인카페 노을언덕

           2층에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좋습니다

           과자도 한접씨 같이 먹고 커피도 리필해서 마시고

           조용히 앉아 오늘만난 채원씨와 이야기하고

           여기서 그만걷고 한라수목원앞 만석이네(?)

           가서 밥먹고 수목원 갔다 5시30분공항에  가기로 합니다

           정말 운이 좋습니다

           예쁘고 상냥한 채원씨만나 여러가지 듣고 안내받고

 

 

 

 

 

특히 묵무침이 맛있고 쑥전이 특이합니다

 

한라수목원은 봄에 특히 예쁘다고 합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꼭 와야지

친구들도 잘걷고 나와같은 취미면 좋을텐데,,,

오매기떡을 주문하여 공항에서 받기로 했는데

길이막혀 못가져 오고 비행기는 40분 늦게 떠나고

아쉬웠습니다 서울와서 주문해야지 했는데 전화번호 잊고

이제 올레는 3코스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