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맑음>
북한산둘레길은 전혀 관심이 없었다
우연히 몇년전부터 카페에 가입하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산악회에서
지리산 둘레길을 간다고 하여 가려고 했으나 너무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못가게 되었는데 수요일 북한산둘레길을 간다고 하여 노원역에
사는 친구와 같이 참가하다. 거의 30명이 되는 처음보는 회원들과
같이 갔으나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북한산은 5년간 동네엄마들과 1주일에 한번은 갔으나 둘레길에서 보는
산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11월부터는 호남정맥을 가려고 하니 한동안 이어 가기 어려울것 같다
10;43 도봉산입구에서 좌측 다리를 건너 가다
조금가서 우측 에서 쉬면서 인원파악하고 서로 자기소개하다
11;00 도봉사 지나 좌측 길로 가다. 큰 무덤이 있는데 처음 보았다
아마도 무수골인 것같다. 조금후 다리를 건너다
11;35
12;03 좌측으로 가다. 갈림길이 많이 나온다. 군인들이 곳곳에 많다
가다가 점심도 먹는다
13;05
절에서 내려와 좌측으로 동네길을 지나다
길건너 방학 중학교가 있다
13;30 늘푸른 노인병원 뒷쪽 산으로 가다
안맹담과 세종의 2째딸정의공주의 묘
길을 건너 연산군의묘. 앞에 천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그리고 샘이 있다
13;55 우측으로 오른다 조금후 묘가 나오고
14;12 도선사쪽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가다
14;56 수유리 솔밭공원
15;22 4.19탑 뒤쪽이네... 조금지나 우측아래 보광사(? )
15;49 탐방안내소에서 지도를 구하다. 그러나 언제 갈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