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3일 수요일 바람부는 날>
팔당가는 전철을 타고 싶다.
나는 배꽃을 제일 좋아한다. 강도 보고 배꽃도 보려고 친구와 둘이
용산역에서 팔당행 전철을 타다. 10시에 타야하는데 10시15분에 덕소가는 차를 타고 덕소에서 다시 갈아타다.
배꽃은 이미 다 떨어졌다.
팔당에 내리니 등산객이 평일인데도 꽤 많다
11;56 동네 길을 따라가니 표지판이 있다
11;56 정상이 1.95Km 가깝다
30분쯤 가다가 거리도 짧고 시간도 많아 천천히 가기로 했다
커피도 마시고 쑥 개떡도 먹다
12;12
12;57 어제밤 비가와서 구름이 잔뜩끼어있다
바람도 불고 춥기도하다
강건너 검단산이 보인다
13;00 아주 가파른곳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13;39
13;40 정상 200m 전
13;45 정상이 보인다
13;49 정상에는 지도가 있다
예봉산-적갑산-운길산 몇년전 여름에 갔는데 무지 더워 고
생했다.
13;50
옆에 예빈산이 보인다
14;21 나무위에 오리가 우는 것같은 소리를 내는 새가 있는데
혹시 까마귀인가?
15;32 올라가기 시작한곳 도착
3시 49분 기차를 팔당역에서 타다
이번에는 산행이 너무 짧다
다음엔 운길산-적갑산-예봉산으로 와서 팔당에서 차를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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