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19일 토요일 맑음>
소요시간;
이번은 양주 불곡산구간이다
주내역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주내역이 양주역으로 명칭이 바뀐지도
모르고 건너가서 소요산 가는 차로 갈아타고 덕계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다. 나중에 보니 덕계역에서 샘내고개가 더 가까은것 같았다
고개에 주유소에서 내려 길을 건너니 리본이 붙어있어 길을 찾기가
쉽다
13; 39 택시로 샘내고개에 도착
날씨는 더웠다
13;52 평지를 걷다보니 불곡산이 보인다
14;14 비포장 임도 비슷한 도로를 만난다
좌측으로 간다
14;28 갈림길이 나온다
도락산은 가지않고 좌측 불곡산 쪽으로 간다
14;41 계속 길을 따라가니 유격훈련하는곳 같은곳이 나온다
14;46 큰길을 만난다
군부대 같았는데 훈련장이다
좌측으로 가니 문이 있다
망설인 끝에 홍사장님과 나는 문사이로 훈련장 안으로 들어 가고
나머지 대원은 우회한다
14;57 들어가 보니 한북정맥 리본이 있다
15;10 가파르게 올라간다
암릉에서 저수지가 보인다
기다렸다가 우회한 대원과 합류
아래로 우리가 지나온 묘지 관리소가 보임
15;37 굉징히 가파르게 임꺽정봉으로 올라간다
15;49 임꺽정봉에는 큰바위와 뒷쪽에 전망좋은곳에 벤치가 있다
4시가 되었는데 건너 불곡산으로 간다
나는 신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신고 와서 가지 않았는데 갔다오는데
1시간30분도 더 시간이 걸렸다
18;15 30-40M 쯤 되고 가파른 (하강) 바위를 내려가다
다음날 팔과 어깨가 아팠다
18;19 좌측으로 내려가야 했는데 지도를 보니 군부대쪽으로
능선이 있어서 잘못가서 한참을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걷다
산밑에 넓게 부대가 자리 잡고 있다
나는 착각을 하고 철조망 밑에 개구멍으로 부대 안으로
침입(?) 할 뻔하다
19;16 드디어 오산 삼거리가 나오다
삼거리건너 장흥 (?)가는쪽 산입구에 다음 갈 코스에 리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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