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폭포 비경 펼쳐진 내연산
<2006 년 11 월 4 일 토요일 > 맑음
낙동정맥은 미루고 단풍이 좋다는 포항에 내연산을 가기로 하다.
아침 6시에만나서 출발하다.
단풍관광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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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 도착하니 11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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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옆에 모과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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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지나 칼국수, 두부, 묵무침.비빔밥, 동동주를 먹다.
가게마다 앞에서 할머니들 께서 홍두께로 칼국수를 밀고 계신다.
동동주에는 과일을 띄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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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걸으니 보경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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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지나 계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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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가다 건너 보이는 절 (서운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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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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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위에 있는 보현암
갓부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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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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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폭포 , 관음폭포위 구름다리를 건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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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폭포 건너 학소대
연산폭포앞에는 2명의 화가가 동양화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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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관음폭포로 내려와서 건너편으로 가파르게 올라가면 폭포위 계곡이 나온다. 비가 별로 오지않아서 물은 많지않다.
시간이 없어서 조피등쪽으로 가면 내연산(삼지봉)을 갈수있지만 초막골로 올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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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아주 가파르게 올라간다.
낙옆이 가장 많이 쌓인 곳에서 커피를 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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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원들만 모여서 분위기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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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조금 넓어진다.
걸어도 힘이 전혀 안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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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 있는 문수사 입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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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서 보이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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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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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 10분만에 어두워졌다.
밤에 사진을 찍어 보지않아서....
조금가면 부경온천이 있는데 물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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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으로 가서 영덕게를 먹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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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운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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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도 먹고 영덕게도 먹고 소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