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호남정맥22차(방아재-연산-과치재-무이산-서암산-봉황산-고지산-방축리)

장정화 2011. 3. 6. 20:49

<2011년 3월 3일. 목요일. 맑음>

산행시간; 8시간 20분.  일목리까지는 40분예측

저번에 무조건 문재로 내려와서 이번엔 다시 문재에서 올라갈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실수는 실수이고 다음 산행을 잘하기로 하고 방아재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다시 신중치 못해 잘못내려와 일목리로 내려오던가

시간이 되면 방축리로 내려 가려고 했는데 일목리에서 한정거장전

계전마을에 저수지로 내려옵니다. 내 성급히 판단하는 성격을 고쳐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

일목리로 가서 버스를 타고 오고 다음날은 할수없이 방축리에서 오정자재까지하고 그다음날 방축에서 일목리고개까지 합니다

오늘 산행기에 이어 부록으로 방축에서 일목리까지 (일목리는 순창에서 첫차가 6시20분이어서 담양에서 와야해서 시간이 맞지않아 광주에서 담양을 경유해서 남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금과에서 내려 )를 쓰려고 합니다.

수요일 저녁5시40분차를 타야하는데 차를 놓쳐 7시차를 타고 광주로와서 아침6시30분대인광장에서 출발하는 6-1번 운산행버스를 타기위해

찜질방을 택시기사에게 물으니 전대병원근처에 내려줍니다

아침에 대인광장으로 갔으나 기사분도 타는 방향을 몰라 다시

말바우시장(?),아마도 문화동이 아닐까? 앞에서 무사히 6-1 버스를

탑니다. 방아재도 정확히 하차합니다

 

 

7;24   방아재

 

 

7;29   대나무사이 길로갑다가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방아재가 보입니다. 만덕산에서 이어지는 산들이 보입니다

 

 

 

7;53   무등산도 멀리 보입니다

 

8;11   연산(505.4m) 의 삼각점위치가 써있습니다

         통영지맥 분기점.  내리막입니다

 

 

 

8;28   굉장히 큰바위가 하나 있는데 시멘트에 돌이 밖힌것같이 생겼습니다. 울퉁불퉁합니다

 

 

 

 

 

 8;36

 

 

9;03  과치재.  호남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건너주유소도 보이는데 이곳을 어떻게 건너야할지? 일단내려갑니다

 

 

 배수로를 따라내려갑니다

 

 안내판이 있고 로뎀자연수련원이 있고 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갑니다. 고속도로 밑 지하차도를 건너갑니다

 

 

 

 

 9;20   곡성표지판니 나옵니다. nc주유소가 보입니다

         길건너 산으로 올라갑니다

 

 

 9;48   멀리 쾌일산이 보입니다

 

 

 10;47   250m봉을 2개 지납니다

 

 10;47   무이산(306m)지나 우측아래로 수련관이 보입니다

           쾌일산도 보이고 안부가 나옵니다

 

 

 

 

 11;13   성림수련원으로 내려가는길 표지판

           벌목, 간벌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11;26    거대한 바위들 밑을 지나고 올라가고 합니다

            고드름과 부처손들이 달려 있습니다

 

 

 

11;44   이제 바위위로올라가고 밑으로 절벽입니다                       

 

 

 

 11;52  쾌일산.

 

 

 

12;22   임도.  

 

 

13;00   좌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가다보니 설산까지 가게되었습니다.

          1km즘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13;07   설산(522.3m)   전망이 좋아서 잘올라왔다는 생각이 듬니다

            다시 내려가 우측으로 갑니다

 

 13;43   우측으로 갑니다

 

 

14;02   임도를 따라 갑니다

 

 14;45

 

 14;48   서암산 1.06km전

 

15;04   우측으로 초소같기도 하고 집같기도 한것이 있습니다

           가파른 오름길 

 

 15;37   서암산(455m)

            지도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고 했는데 없고 넘어 가면 내려

            가다가 다시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15;48   산불감시초소. 이곳에 가니 초소엔 사람이 안보이는데 등산

           화가 있어 당황스럽습니다.

           놀래서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 것 같은데 곧장 전진..

           40분정도면 일목리로 내려 갔을텐데 목동1제(?)로 내려와

           일목리 1정거장전 계전으로 내려갑니다

           오늘도 잘못 내려왔습니다.

           오늘 될수 있으면 방축 금과동산까지 가려했는데.

           너무 욕심을 부렸나 봅니다

           일목까지 가서 16;33에 금과에서 온 버스를 타고 순창으로

           가서 담양찜질방앞 식당에서 밥을 먹고 찜질방에서 쉬었습니

           다. 찜질방에서는 고로쇠 물을 먹고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

           는데 소란스러웠지만 한가로운 사람들이 보기 좋습니다

           지방은 단순하고 서울같이 복잡하고 쫓기는 생활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이 부럽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부록

<2011년 3월 5일>

산행시간; 약 3시간

어제는 방축리에서 시작하여 오정자재까지 갑니다

오늘은 방축에서 일목고개까지 갑니다

에제와 같은 시간 6시30분에 광주에서 오는 버스를 탑니다

오늘은 시간이 얼마큼걸릴지 잘모르겠습니다

 

 

6;43   금과동산 건너에서 시작합니다

         동네개들이 짖습니다

         안내판도 있습니다. 

 

 

 

 

 7;03  

 

 

 7;29   88올림픽도로를 따라 순창쪽으로 갑니다

 

 7;43   옆 산으로 들어갑니다.

 

 

 8;26   고지산(314.5m)  생각보다 높고 뒤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완

         만합니다.  이곳에서 삼각김밥을 먹습니다

         건너 서암산이 보입니다

 

 

 8;47 다시 88도로를 건너야 합니다.아까는 분리대가 없었는데

        이곳은 두개를 넘어야합니다

        좌측으로 가서 분리대 없는 곳에서 건너자 또하나 노란색분리

       대가 있습니다 이어 대나무 밭이라 동네 길러가다가 건너편에

       서 본 수로쪽으로 갑니다

 

 

 

 

 9;17   소나무도 있고 목련도 있습니다.갑자기 목련꽃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그런 노래가 맞는지, 생각이 납니다

 

 

 

 

 9;20   갈림길. 우측으로 갑니다 좌측은 이목리길입니다

 

 

 

 

 9;57   봉황산.   그리 높지도 크지도 안습니다

 

 10;16   일목리 도로가 보이자 내려왔는데 또 한번 성급했습니다

           조금 더 가서 담양으로 가는 길에서 내려와야하는데..